[00:12.400] baby baby baby [00:17.370] 오늘 따라 괜히 [00:18.420] baby baby baby [00:22.660] 늦은 퇴근길에요 [00:24.420] baby baby baby [00:28.460] 바보처럼 또 니가 보고 싶어서 [00:30.750] baby baby baby [00:33.080] 오늘도집으로 가지 못해요 [00:36.680] 커피 한 잔 주세요 [00:39.770] 아니 저기요 잠깐만요 [00:42.740] 그냥 먹던 걸로 주세요 [00:45.750] 오늘따라 기분 울적하네요 [00:48.390] 한잔 두잔 세잔 이렇게 오늘도 취해 가요 [00:54.330] 한달 두달 세달 아직 너를 잊지 못했나 봐요 [01:00.440] 오늘따라 괜히 부는 바람도 [01:03.440] 맘이 허해서 그런지 더 차갑게 느껴지고 [01:06.820] 매일 타는 버스 안 창밖을 보다 [01:09.410] 너와 같이 걷던 길 니가 괜히 궁금해지고 [01:12.860] 그땐 왜 그리 철없게 굴었을까 [01:15.700] 너의 말들을 왜 듣지 못했을까 [01:18.670] 조금 더 잘해줄 걸 그랬어 [01:21.580] 조금 더 따스히 안아줄 걸 그랬어 [01:24.330] 퇴근길에요 집으로 가지 못해 [01:30.440] 퇴근길에요 갑자기 또 니가 생각나 [01:36.340] 퇴근길에요 내 맘을 잡지 못해 [01:42.440] 어떡해야 해 [01:45.070] 이젠 너를 다시 볼 수 없잖아 [01:49.890] 왜 나만 아픈지 잘 모르겠어 [01:55.520] 나 정말 모르겠어 이젠 어떡하죠 [02:00.720] 한잔 두잔 세잔 이렇게 오늘도 취해 가요 [02:06.200] 한달 두달 세달 아직 너를 잊지 못했나 봐요 [02:13.320] 왜 그랬어 몇 번이고 스스로 물어봐도 [02:16.330] 입가를 맴도는 말은 그저 [02:18.220] 미안하다는 말뿐 [02:19.470] 사랑은 너무 몰랐어 [02:20.860] 아님 나 밖에 몰랐어 [02:22.200] 사랑이 아닌 이해만 바랬어 [02:24.830] 너무 멀어져버린 걸까 [02:27.590] 이미 다른 누굴 만날까 [02:30.630] 이 한 잔에 널 지워야지 하면서도 [02:33.370] 추억에 점점 취해만 가고 있어 [02:35.270] 취해가 또 [02:39.670] 퇴근길에요 집으로 가지 못해 [02:45.440] 퇴근길에요 갑자기 또 니가 생각나 [02:51.350] 퇴근길에요 내 맘을 잡지 못해 [02:57.470] 어떡해야 해 [03:00.120] 이젠 너를 다시 볼 수 없잖아